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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증시를 정확히 알고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확히 안다면 사람이 있다면 분명 사기꾼이고 모른다면 말을 들을 가치가 없을 것이다. 

조금이나마 현재 경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경제지표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고용지표와 증시의 관계

미국의 경우 고용지표와 증시 상관성이 매우 높다

실업률과 증시가 반대방향으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실업률 혹은 유사한 고용지료를 이용해 미국 증시를 판단 해 볼 수 있다. 

미국 S&P500 vs 실업률

 

하지만 한국은 실업률과 증시간 관계성을 찾기 힘들다.

한국의 고용 시장의 특징으로 기업이 직원은 쉽게 해고를 할 수 없기 때문다

코스피, 코스닥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한국의 실업률은 변화가 없다. 특히 2007~2008 세계 금융위기 직후에 미국의 실업률이 10% 까지 올라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놀라울 만큼 변화가 없다.

 

 

소비지표와 증시와의 관계

글로벌 저성장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비중이 높은 경제가 경쟁우위라는 것이다.

 

미국은 실질 개인소비 증가율과 경제성장률 추세는 관련성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개인소비 증가율과 경제성장률의 증가는 상관광계가 많이 없어졌다.

따로 그래프는 따로 첨부하지 않겠다.

 

 

국내경제를 판단할만한  4대 경제 지표

그렇다면 한국 경제지표를 확인할 만한 지표는 무엇이 있을까

 

1. 경제성장률, GDP

  • 한국 증시는 Output에 정직하다
    신흥국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이라는 점에서 증시의 장기 전망에 핵심지표가 될 수밖에 없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둘의 상관관계가 높다.

한국의 경제성장률 vs KOSPI

 

2. 생산성

  • 국내총생산을 노동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신흥국의 경제 효율성을 보여준다
  •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성장률만큼 주가 상관성이 더욱 높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대형주 역시 수출 중심형 기업이기 때문에 증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주도 생산성과 관련이 깊다

생산성 vs 코스피  (Y축은 코스피만 표시)

3. 수출액

  • 한국 경제는 기업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기업실적이 수출로 나타나는 구조이다.
    따라서 수출액과 주가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수출액 vs 코스피

  • 우리나라 수출증가 변화는 글로벌 경기 판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은 특이하게도 글로벌 신경제 구경제가 조화가 잘돼있는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수출증가는 글로번 경제와 관련이 깊다

 

4. Business Confidence(기업가의 투자심리지수)

  • 한국 경제의 특성상 확장성이 낮은 민간소비를 대표하는 소비자 심리지수보다 기업인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Business Confidence 가 주식시장과 연관성이 높다
  • 기업의 향후 시장전망과도 연결되어있어 주식 투자 판단에 활용하기 좋다

투자심리지수 vs 코스피  (Y축은 코스피만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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