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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작성했던 GDP 의 내용을 살펴보고 오면 좋습니다.

https://unforgiven.tistory.com/8

 

공부 5. 국내총생산 GDP

GDP에 대해서 알아보자 국내총생산 GDP(gross domestic product) GDP는 정확한 뜻은 몰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최고의 상징성을 가진 지표이다.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국내 총생산 = 국민 총소득 +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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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총생산(GDP)의 단점

  • GDP 데이터 발표까지 상당한 시차 발생
    - 분기/연간 단위 발표
    - 해당 분기 이후 익월 후반 발표
  • 따라서 단기적인 경제상황 분석에 계가 있음

 

산업활동동향 지표의 장점

  • 익월 마지막 날 통계청에서 발표됨
    - 실물부분의 동향 파악 가능
    - 매월 발표

 

국내총생산(GDP) vs 산업활동동향 

산업활동동향에 수록된 지표들

  1. 생산동향지표
  2. 투자동향지표
  3. 소비동향지표
  4. 경기동향지표

 

1. 생산동향지표

  • 전 산업생산지수
  • 광공업생산지수
  • 생산자제품 출하지수
  • 생산자재품 재고지수
  • 제조업 생산능력 및 가동률 지수
  • 서시스업 생산지수
  • 도소매업 재고액 지수

* 재고순환 지표 *

출하 증가율 > 재고 증가율 : 향후 생산확대 전망 경기확장 국면

출하 증가율 < 재고 증가율 : 향후 생산축소 전망 경기수축 국면

2. 소비동향지표 

  • 소매판매액 지수

3. 투자동향지표

  • 설비투자지수
  • 국내기계수주액
  • 건설기성액
  • 건설수주액

4. 경기동향지표

  • 동행종합지수
  • 선행종합지수
  •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확대지수

 

 

 

 

보험이란

  • 같은 위험에 놓여있는 사람들 간 하나의 단체를 구성해 '통계'에 의해 산출된 금액(보험료)을 내어 공동 기금(보험기금)을 마련
  • 구성원 중에 우연히 사고를 당한 사함에게 그 기금으로 금전, 기타 재산적 급여(보험금)를 지급, 경제생활의 불안을 없애거나 덜게 하는 제도
  • 인류가 찾아낸 위험 대비책중 가장 합리적인 제도라고 평가 받음

 

기본원리

  • 동질의 위험에 대한 대비
    - 자동차 보험과 생명보험은 각각 가입해야 하듯.
  • 위험단체를 통한 위험의 분산
    - 한 사람이 할 수 없음
  • 대수의 법칙
    - 두 명이 있는 보험단체에서 두 명이 사고를 당했다? 보험단체가 의미가 없다
    -  수백~ 수천 명의 단체에서 보험이 유지가 될 수 있다
  • 수지상등의 원칙
    - 보험료가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이 일치시켜야 한다
  • 렉시스(Lexis)의 원칙
    - 각 보험가입자가 내야 할 보험료는 사고 발생시에 받게 되는 보험금의 수학적 기대치와 같다는 원칙
  • 생명표(생명보험)
    - 고령화 사회가 되면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떨어지고 연금보험은 보험금이 낮아지게 된다
  • 가입자 평등 우대의 법칙
    - 보험료 낸 만큼 보험금을 받는다

보험의 기능

  • 생활의 안정 추구
  • 자금의 공급
  • 신용의 강화
  • 손해의 방지
  • 위험분산의 국제화

 

생명보험상품의 효용

  • 보장기능과 저축기능을 동시에 수행
  • 가정생황의 안전장치 구실
    - 가장이 쓰러졌을 때 당장 버틸 수 있는 안정장치
  • 올바른 생활설계로 삶을 윤택하게 함
    - 보험을 가입할 때 꽤나 진지해진다
  • 수혜의 폭이 넓음
    - 누구나 가입할 수 있음

생명보험상품의 특성

  • 무형의 추상적인 상품
  • 미래지향적 상품
  • 효용의 비동시성 상품
    - 지금 가입했으나 나중에 혜택 받는다
  • 장기성 상품
  • 비자발성 상품
    - 보험사를 찾아가서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보다 설계사를 통해서 가입하는 경우가 더 흔함
  • 개산가격 또는 잠정가격의 상품 
    - 보험금의 정확한 액수를 알 수 없음

 

변액보험의 종류와 비교

보험구분

  • 정액보험
    - 전통적인 보험이다

  • 변액보험
    - 기본보험(정액보험)에 실적이 좋으면 더 준다고 이해하면 편하다
    - 특별계정은 보험회사가 망하더라도 보험금을 특별계정에 보관하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 유니버셜보험
    - 일반계정은 보험회사의 운명과 같다. 회사가 망하면 함께 망한
    - 입출금이 자유롭다

  • 변액유니버셜보험
    - VL + UL

 

보험과 예금자 보호법 비교

예금자보호법을 적용받는 보험

 

종신보험

  • 획일적으로 만들어진 상품이 아니며 고객의 개인별 수요 및 재정상태를 충분히 파악한 뒤 보장프로그램을 설계함
  • 가입에 앞서 설계사와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음
  • 필요자금(자녀교육비, 자녀결혼자금, 가족생활비 등)
  • 준비자금(퇴직금, 적금, 연금)을 결정한 후 생활 설계를 통해 나타나는 필요보장금에 따라 가입금액, 보장금액, 지급범위, 기간 등을 설정함
  • 취급기관 : 생명보험회사
  • 종류 : 종신형
  • 보험기간 : 종신
  • 납입기간 : 일시납 5, 10, 15, 20년 납, 55~70세 등 다양
  • 가입연령 : 15~65세 (피보험자)
  • 보장내용 예시
    - 지급사유 : 보험기간(종신) 중 피 보험자가 사망하였거나 장해 지급률이 8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되었을 때 ex)실명, 뇌사 
    - 지급액: 보험가입급 전액
  • 세금혜택 : 세액공제 
    - 보장성보험해당 보험료에 대하여 1인당 합계액 연 100만원 한도로 12%
  • 예금보호 여부 : 예금자보호법에 의거 보호됨

종신보험 참고사항

  • 보험회사는 우량체 계약자(비흡연자, 혈압, 체격등이 정상인 사람에게 보험료를 10~30% 할인해 주는 경우도 있음
  • 사망보험금이 체증, 체감하도록 하는 상품도 있음
  • 계약자의 사정에 의해 감액완납보험 혹은 연장정기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한 상품도 있음


건강보험

  • 개인의 의료비 부담을 완하하기 위해 정액 의료비를 지급하거나 실손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
  •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재무상황 및 필요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각종 특약을 선택함으로써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음
  • 납입방법
    - 일시납, 월납, 3개 월납, 6개 월납, 연납 등
    - 보장내용 예시
    진단비 :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질병이 발병하였을 때 지급하는 보험금
    수술비 : 건강보험에서 보상하는 질병으로 수술을 받았을 때 지급하는 보험금
    입원비 : 건강보험에서 보상하는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지급하는 보험금
    기타 : 통원비, 건강보험회복자금 등을 계약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음

CI보험

  • CI(Critical Illness)보험이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중병상태가 계속될 때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
  • CI보험이 보장하는 질병, 수술로는 중대한 암, 중대한 심근경색증, 중대한 뇌졸중, 말기 신부전증 등 질병과 관상동백우회술, 대동맥 수술, 심장판막 수술, 장기 이식 수술등의 수술이 있음
  • 이러한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통상 50~80%를 미리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망시에 나머지 잔여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음 
  • 가입연령 : 15~60세
  • 납입방법
    - 일시납, 월납, 3개 월납, 6개 월납, 연납 등
  • 보장내용 예시
    - 보험대상자가 가입기간 중 "중대한 화상 및 부식"으로 진단 확정을 받은 경우
    - 가입기간 중 "중대한 질병"으로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
    ▶ 가입시 계약산 금액(50~80%)을 받을 수 있음
  • 세금혜택 : 세액공제 
    - 보장성보험해당 보험료에 대하여 1인당 합계액 연 100만 원 한도로 12%
  • 예금보호 여부 : 예금자보호법에 의거 보호됨

CI보험 참고사항

  • CI보험은 생존과 사망을 동시에 고액 보장하므로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20~30% 비쌈
  • CI보험 가입시에는 이미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여 보장내용이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함
  • 중대한 암, 중대한 심근경색증 등 CI보험에서 보장하는 질병은 일반적인 건강보험의 암, 심근경색증 보다 그 인정범위가 좁으므로 병원에서 암, 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도 CI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할 수도 있음을 유의해야 함


실손보험(손해보험)

  • 보험 가입자의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하여 입원, 통원치료 시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보상형 보험
  •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청구하는 보장대상인지 여부에 따라 급여와 비급여로 구분됨. 급여 부분은 다시 국민건강보험 부담과 환자 본인부담으로 구분됨
  • 실손의료보험은 입원 및 통원시 실제 발생한 진료비에 대해 "급여 중 환자 본인부담금 + 비금여 의료비 - 일정 수준의 본인부담금"의 금액을 실비로 보장하는 상품
  • 취급기관 : 생명보험회사 및 손해보험회사
  • 종류 : 종합(입/통원) 형, 상해(입/통원) 형, 질병(입/통원) 형
    - 표준형(80%), 선택형(90%)  
    - ex) 표준형 80%는 비용의 80% 까지 받을 수 있다는 의
  • 보험기간 : 1년마다 갱신, 15년 재가입(최종 80, 100세 등)
  • 납입기간 : 정기
  • 가입연령 : 통상 0~70세
  • 보장내용 예시(종합형)
    - 입원 의료비 : 입원으로 발생한 의료비중 '요양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부분의 합계 중 90% 해당액
    - 통원 의료비 : 방문 1회당 '요양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부분의 합계액에서 일정금액을 차감한 형태
    - 처방 조제비 : 처방전 1회당 '요양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부분의 합계액에서 일정금액을 차감한 형태 
  • 세금혜택 : 세액공제 
    - 보장성보험해당 보험료에 대하여 1인당 합계액 연 100만 원 한도로 12%
  • 예금보호 여부 : 예금자보호법에 의거 보호됨

실손보험 참고사항

  • 입원 의료비, 통원 의료비, 처방 조제비에 대해서는 각각 연간, 1회당 및 건당 한도가 존재
  • 통상 갱신형으로 운영되어 갱신시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서 가입해야 함

저축성보험

  • 장기저축성보험은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저축성 보험으로 저축기능과 보장성 기능을 겸한 실세금리연동형 또는 금리 확정형 상품
  • 기본적인 위험보장과 함께 최저금리 보장기능이 있어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거나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에 좋은 상품이며 10년 이상 가입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음
  • 취급기관 : 생명보험회사 및 손해보험회사
  • 가입자격 : 제한 없음
  • 보험기간 : 3년, 5년, 7년, 10년, 20년 등(15년 이상은 생명보험 회사만 해당)
  • 이율 : 확정이율, 공시이율 또는 약관대출이율에서 일정 이자율을 차감
  • 만기환급금
    - 적립부분의 책임준비금 전액
    - 순보험료(적립보험료-사업비)에 약정이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원리금 합계
  • 세금혜택 : 10년 유지 비과세
    - 2017년 4월 1일 이후 가입시에는 일시납 1억 원, 월적립식은 연간 1800만 원 한
  • 예금보호 여부 : 예금자보호법에 의거 보호됨
  • 보험금 지급사유 및 지급금액 예시

보험금 지급사유 및 지급금액 예시



변액유니버셜보험

  • 상품구조
    -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로 펀드(기금)를 조성하여 그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발생한 투자이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하여 다목적 재무자금으로 운용
    - 은행의 입출금 기능 + 증권사 투자기능 + 보험사 보험기능
  • 가입대상 : 제한 없음
  • 가입연령 : 만 15~ 70세(피보험사 기준)
  • 보험기간 : 12년 의무납
  • 중도인출 : 연간 12회 가능
  • 추가납입 : 납입보험료의 1~2배 정도 가능
  • 수익률 : 실적배당수익
    - 운용기간 중 여러 특정계정펀드를 활용한 실적배당수익 추구 펀드변경(연 12회) 및 리밸런싱을 통한 적극적 수익률관리 기능
  • 이자계산 : 복리식
  • 세금혜택 : 10년 유지 비과세
    - 2017년 4월 1일 이후 가입시에는 일시납 1억 원, 월적립식은 연간 1800만 원 한도
  • 예금보호 여부 : 비보호

변액유니버셜보험 참고사항

  • 중도해지시 미상각사업비로 인한 원금손실 발생 가능성 있음
  • 피보험자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월대체 보험료가 커져서 수익률이 악화될 수 있음
  • 회사마다 연금전환시 가입시점 또는 전환시점의 경험생명표가 적용되며 특약형태로 보장성 보험을 추가할 수 있음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보험상품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1. 비과세(조건 충족시)
  2. 중도인출(유동성확보)
  3. 자체 수익률관리 가능(펀드변경)
  4. 다양한 투자처 제공(국내외 펀드 라인업)
  5. 추가납입(여윳돈 활용처)
  6. 특약 운용(개별 보장성 보험 추가)
  7. 다용도의 목적 자금
  8. 代를 잇는 유동성 공급 허브계좌(피보험자를 자녀로 정할 수 있음)



VUL과 적립식 펀드투자의 차이점

두 상품은 보험사와 증권사의 라이벌로 여겨진다

두 상품의 특징을 비교하자면 아래 표와 같다

VUL, 적립식 펀드투자 특징 비교

 

요즘 배당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최근 인플레이션의 연향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은행 이자보다 높은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배당주, 배당 ETF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한국 증시처럼 횡보하는 시장에선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또한 퇴직연금으로 배당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배당투자를 할 때 어떤 점들을 확인해야할까

 

 

1. 투자자의 배당지표

  • 배당성향
    = $\frac{\text{1주당 연간 배당금}} {\text{1주당 순이익}}$
    ex) 회사의 이익이 100일 때 30을 배당한다면 배당성향은 30%

    이미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은 이익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더 높은 배당금을 기대하긴 어렵다
    대신 배당성향이 낮은 기업은 앞으로 배당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점차 주주친화적인 배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배당률
    = $\frac {\text {1주당 연간 배당률}} {\text{1주당 액면금}}$

  • 배당수익률
    = $\frac{\text{1주당 연간 배당금}} {\text{주가}}$
    ex) 10,000 원짜리 주식을 샀는데 배당금을 1,000원을 받았다면 배당수익률은 10%
    배당수익률은 주로 금리와 비교돼서 주식에 투자할 것이냐 채권에 투자할 것이냐를 결정하는데 사용된다

$\therefore$ 주가가 오르면 배당수익률은 하락

$\therefore$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은 상승

 

위 세 가지는 배당금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우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2. 기업의 배당정책과 주가

  • 배당은 주가하락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 지속적 고배당 기업은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배당주는 KT&G가 있다.

KT&G의 10년 주가 그래프를 보면 코로나 저점을 제외하고 수년간 일정하게 횡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안정적으로 횡보하는 그래프는 그동안 전기차, 2차전지, 에너지, 전쟁 등의 테마가 있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아무리 KT&G 라고 하더라도 코로나와 같은 시장의 충격을 받으면 주가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KT&G를 투자한 사람들에게 악재인가? 를 생각해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KT&G를 투자한 사람들은 시세차익을 의도하고 투자한 것이 아니고 배당금을 목적으로 투자한 것이기 때문이다.

떨어진 주가는 배당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더욱 많은 저점 투자금이 유입이 된다.

즉 주가가 계속해서 떨어질 염려가 적다.

 

 

3. 배당투자 과정

  • 배당 기준일 확인
    12월 결산법인 ▶ 12월 28일까지 매수(혹은 27일)

  • 배당은 일정한가
    현금배당성향과 주당현금배당금 확인 (최근 3년)

  • 배당재원은 충분한가
    당기순이익과 영업현금흐름 추세확인

  • 배당수익률 계산
    예상현금배당금과 주가 계산

  • 투자기간 확인
    단기투자 : 배당락 고려
    장기투자 : 배당지속 가능여부

 

4. 배당투자 체크리스트

  1. 기업은 현재 배당을 지급하는가
  2. 배당수익률은?
  3. 배당수익률과 예금금리의 비교
  4. 과거 5년간 배당이 증가했는가
  5. 기업의 이익이 과거 5년간 꾸준히 증가했는가
  6. 기업의 PER은 얼마인가
  7. 기업의 PER과 해당산업의 PER의 비교 
  8. 기업의 PER 트렌드는?
  9. 기업의 부채비율은 얼마인가

방향성 투자에서 변동성 상품으로 관심이 이동하고있다.

 

전통적인 금융시장에서의 투자는 '방향성 투자이다'

가격이 올라야 돈을 벌든지, 인버스 같은 상품은 가격이 떨어져야 돈을 번다

이것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기본 원리이고 동시에 위험성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우리 모두 이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한국시장에서 투자는 방향성을 찾기가 너무너무 어렵다.

이런 시장에서 방향성을 알고 장기투자하기가 가능하긴 할까?

그래서 한국시장에 장투하면 바보라는 말도 나온다.

 

코스피 10년 그래프,&nbsp; 코스피는 한번 횡보하면 3년은 간다

 

그래서 시장이 변동성 상품으로 관심을 많이 갖게 된다.

시장이 상승을 하든 하락을 하든 방향과 관계없이 수익을 내는것이 변동성 투자의 목표이다

자산가격 등락의 정도가 변동성 투자 수익의 원천인 것이다.

 

 

방향성 전략(전통적 투자)

  • 방향성 : 가격 상승이 전재
  • 자산 선택이 중요

ex) 여윳동이 남았는데 어떤 종목을 살까? → 자산선택이 중요

변동성 전략

  • 변동성 : 가격의 등락
  • 파생결합증권, 금융공학펀드(델타펀드), Reverse Convertible 등

변동성 정도의 방향

  • 변동성 축소 : 델타중립 전략
    지수는 일정한 범위 안에서 움직인다는 전제 하에
  • 변동성 확대 : 스트래들 스트랭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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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이란

  • 개인의 노후생활 및 장래의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연금으로 원리금을 수령할 수 있는 장기 금융상품
  • 2001년 2월부터 도입됨
  • 기관별로 연금신탁, 연금투자신탁, 연금보험, 연금공제 등으로 판매되다가 2013년 신연금저축으로 변경됨
  •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나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가 부과됨

 

취급기관

  • 은행, 보험회사, 우체국, 자산운용회사, 농/수협 중앙회/은행, 신협중앙회, 증권투자회사

가입대상

  • 제한없음

저축한도

  • 연간 1800만원 (분기별 한도 없음)
  • 이전 연금저축은 분기별 300만원

저축(납입) 기간 : 적립기간 + 연금지급기간

  • 적립기간 : 5년 이상 1년 단위로 수익자가 만 55세가 넘을 때까지

연금지급기간

  • 납입계약기간 만료 후 만 55세 이후부터 10년 이상 1년 단위로 정할 수 있음
    (종전 10년 이상 적립 후 만 55세 이후에 5년 이상 연금수령)

수익률

  • 실적배당, 금리연동 or 확정형

연금 수령주기, 지급방식

  • 수령주기 : 월단위(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도 설정가능)

지급방식

  • 정액식, 체증식 

★세금혜택 ★

  • 세금우대 : 연금수령시 고득공제분과 이자에 대해 3.3 ~ 5.5% 원전칭수
    기존 저축상품들은 15.4% 이자소득세를 내는 것에 비해 세금혜택이 좋다

  • 세액공제 : 연간 적립액의 100%, 퇴직연금(DC 형만!) 포함 400만원 까지 한도로 12% 공제
    400만원 납입시 48만원 세액공제, 주민세 4.8만원 공제 = 52만8천원을 돌려받게 된다.
    단 2017년부터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 근로소득이 1.2억 시 300만원으로 축소
    (즉, 부자들은 혜택을 덜 주겠다는 의미. 나랑 해당 사항이 없으니까 패쓰)

  • 세금혜택 :
    과거 개인연금저축 비과세 및 소득공제
    : 연간 적립액의 40%, 최고 72만원 (세액공제가 아니라 소득공제!!)
  • 연금저축, 개인연금저축, 퇴직연금 포함해 472만원까지 소득공제, 세액공제 가능
    과거 개인연금저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현재의 연금저축 상품을 추가로 들 수 있다.
    따라서 400 + 72 만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대상 퇴직연금 납입한도 확대

  •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와 별도로 퇴직연금에 납입 금액 300 만원 추가
  •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에 연간 300만원을 추가로 적립시 700만원의 세액공제 효과

중도 해지

  • 연금저축 가입 후 중도 해지하는 경우 기타소득세 16.5%(지방소득세 포함)
    *부득이한 사유로 인출하는 경우는 13.2 % 적용
    *부득이한 사유 : 천재지변, 가입자의 사망, 해외이주, 가입자 또는 부양가족의 3개월 이상의 요양, 가입자의 파산선고/개인회생, 금융회사의 영업정지 등

예금보호 여부

  • 금융기관별로 상이

종합소득신고

  • 1200만원 초과(사적연금)
    연금으로 나오는 금액이 연 1200만원이 넘으면 전체 금액이 종합 과세가 된다.
    따라서 월 100만원 넘지 않게 꺼내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기관별 연금저축 상품 비교

기관별 연금저축 상품 비교

보험사는 정기납이기 때문에 미납이 반복될 경우 계약해지가 될 수 있다.  

생명보험은 이름답게 종신보험이 있어 죽을때까지 받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증권사는 예금자보호법이 해당되지 않는다. '펀드'이기 때문이다.

 

연금저축 및 개인연금저축의 기관별 이전

가입한 연금저축상품(개인연금저축 포함)을 세제혜택을 유지하면서 다른 기관으로 이전할 수 있다.

다만 몇 가지 사례는 예외가 되는데

  1. 연금저축과 개인연금저축간 이전 불가
  2. 시가평가상품을 장부가상품으로 전환 불가
    *반대는 가능
  3. 계약 이전 후 계좌 통합 불가
  4. 계좌의 불할이전 불가
  5. 압류, 가압류, 질권설정등 법적 문제가 있는 계좌 이전 불

 

 

 

 

 

들어가며

모든 자산을 움직이는 한 가지 원인을 뽑자면 단연 달러이다

달러가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바라봐야 한다.

근 십년간 달러의 강세가 유지되고 있는 점이 무엇이며

앞으로 달러의 위상은 어떻게 될지 알아보자

 

 

금융위기 이후 각자의 행보를 보이기 시작한 미국자산과 원자재

금융위기 이전에는 미국 증시와 원자재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즉 동일 위험 자산으로 여겨졌다고 볼 수 있다.

위험자산 : 주식 = 원자재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주식, 대표적으로 S&P500 과 원자재는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달러의 강세장이 매우 도드라지기 시작했고

달러가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확고해졌기 때문이다.

 

달러강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달러 외 통화의 부진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는 미국 달러 인덱스 (US Dollar Index), 일명 DXY을 보면 된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평균적인 가치를 타나 내는 지표이다.

주요 통화는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이며 비중은 그 국가의 경제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US Dollar Index (DXY) 구성 통화 비중

 

유로화는 달러지수 중에서 달러 비중이 약 60%로 가장 비중이 크다.

다음으로는 엔화, 파운드화인데 누가 봐도 현재 유럽, 일본, 영국은 경제 규모가 커지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따라서 달러의 가치가 계속 강세로 유지되는 것이다.

 

Dollar Smile Theory 이란

달러 강세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Dollar Smile Theory'가 있다.

달러 스마일 이론은 미국에 투자해야 하는지, 신흥국에 투자해야 하는지( =달러 강세에 투자해야 하는지, 달러 약세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만약 어떤 국가의 성장률이 높으면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매우 상식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상식적인 생각을 한다면 아래 성장률에 따른 달러 인덱스 그래프는 왼쪽 하단부터 우상향 하는 형태로 나타나게 되겠지만..

 

실제 달러인덱스의 그래프는 보이는 것 같이 저성장 국면에서도 상승하는 스마일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달러 스마일 이론 그래프

 

미국이 성장한다? ▶ 미국에 투자하자

미국이 망가진다? ▶ 미국에 투자하자

 

 

이러한 현상은 거의 유일하게 미국에게만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일반적인 국가와 다르다.

미국이 망가진다는 것은 사실상 전세계가 망가지고 있다는 것과 동일하다.

미국이 망가지는데 다른 나라는 성장하는 나라가 있을까?

미국이 망가지는 것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동일하다.

 

그럴 땐 안전자산이 부각되면서 달러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므로 달러가 다시 강세가 되게 된다.

 

 

불패의 S&P 500 그래프

 

달러인덱스와 가장 관련이 있는 지표는 미국의 증시

달러인덱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자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하여 달러의 가치를 매기는 방법이고 6개국 통화의 비중은 그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의 경제 규모이다.

따라서 달러인덱스가 낮다는 의미는 미국의 경제규모가 주요 6개국에 비해서 낮아졌다는 의미이다.

이 사실은 달러인덱스와 S&P500 지수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주가는 달러인덱스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상승해왔다.

S&P500 vs USD Index

두 지수가 매우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리를 따른 그래프이므로 놀랄만한 사항은 아니다.

 

그렇다면 신흥국 투자는???

달러 약세는 어디서 나타나는가?  바로 '골디락스 존'이다.

경제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달러 관심이 미지근한 구간에서 달러 인덱스가 가장 낮다.

 

미국이 성장한다? ▶ 미국에 투자하자

미국이 미지근하다? ▶ 신흥국에 투자하자

미국이 망가진다? ▶ 미국에 투자하자

 

이러한 점으로도 투자의 방향을 미국으로 잡느냐 신흥국으로 잡느냐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한 지표라고 볼 수 있겠다.

 

 

달러 약세에 선행되어야 할 조건들

달러 스마일 그래프에서 설명했듯

미국의 신용등급하락, 부채 증가 등 일반적인 통화 결정요건들은 달러 약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중요한 점은 세계증시, 경제와 미국의 상대적 매력도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

미국 달러에 비하여 다른 통화로 자본이 이동할 만한 매력도가 있느냐는 것이다.

 

있는가 생각해 보면

 

없다.

 

유로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유럽 내부에서 싸우고 있다.

독일, 폴란드 등을 필두로 무기 구매가 증가하며 긴장이 고조되고있다.

러시아를 규탄하지만 러시아산 천연자원들은 매력적이다.

영, 프, 독, 이 등의 거대 국가가 유럽연합에 큰 목소리를 내고 있고 그 외 작은 국가들은 제대로 의견을 관철시킬 수 없어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있다.

 

중국? 

외국자본 철저하게 배척하고 있으며 시진핑이 집권하고 있는 동안 개방, 개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일본?

잃어버린 30년을 되찾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결론

 

"빠른 시일 내에 달러 약세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들어가며

증시를 정확히 알고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확히 안다면 사람이 있다면 분명 사기꾼이고 모른다면 말을 들을 가치가 없을 것이다. 

조금이나마 현재 경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경제지표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고용지표와 증시의 관계

미국의 경우 고용지표와 증시 상관성이 매우 높다

실업률과 증시가 반대방향으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실업률 혹은 유사한 고용지료를 이용해 미국 증시를 판단 해 볼 수 있다. 

미국 S&P500 vs 실업률

 

하지만 한국은 실업률과 증시간 관계성을 찾기 힘들다.

한국의 고용 시장의 특징으로 기업이 직원은 쉽게 해고를 할 수 없기 때문다

코스피, 코스닥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한국의 실업률은 변화가 없다. 특히 2007~2008 세계 금융위기 직후에 미국의 실업률이 10% 까지 올라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놀라울 만큼 변화가 없다.

 

 

소비지표와 증시와의 관계

글로벌 저성장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비중이 높은 경제가 경쟁우위라는 것이다.

 

미국은 실질 개인소비 증가율과 경제성장률 추세는 관련성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개인소비 증가율과 경제성장률의 증가는 상관광계가 많이 없어졌다.

따로 그래프는 따로 첨부하지 않겠다.

 

 

국내경제를 판단할만한  4대 경제 지표

그렇다면 한국 경제지표를 확인할 만한 지표는 무엇이 있을까

 

1. 경제성장률, GDP

  • 한국 증시는 Output에 정직하다
    신흥국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이라는 점에서 증시의 장기 전망에 핵심지표가 될 수밖에 없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둘의 상관관계가 높다.

한국의 경제성장률 vs KOSPI

 

2. 생산성

  • 국내총생산을 노동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신흥국의 경제 효율성을 보여준다
  •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성장률만큼 주가 상관성이 더욱 높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대형주 역시 수출 중심형 기업이기 때문에 증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주도 생산성과 관련이 깊다

생산성 vs 코스피&nbsp; (Y축은 코스피만 표시)

3. 수출액

  • 한국 경제는 기업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기업실적이 수출로 나타나는 구조이다.
    따라서 수출액과 주가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수출액 vs 코스피

  • 우리나라 수출증가 변화는 글로벌 경기 판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은 특이하게도 글로벌 신경제 구경제가 조화가 잘돼있는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수출증가는 글로번 경제와 관련이 깊다

 

4. Business Confidence(기업가의 투자심리지수)

  • 한국 경제의 특성상 확장성이 낮은 민간소비를 대표하는 소비자 심리지수보다 기업인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Business Confidence 가 주식시장과 연관성이 높다
  • 기업의 향후 시장전망과도 연결되어있어 주식 투자 판단에 활용하기 좋다

투자심리지수 vs 코스피&nbsp; (Y축은 코스피만 표시)

 

 

금값의 3대 결정요인 *최고 중요*

  1. 물가 변동성
  2. 달러 가치
  3. ETF 투자수요

금값의 5대 결정용인

금값의 5대 결정요인

금값이 왜 오를까?

1. 물가와 금값의 관계

금은 실물의 왕이다. 물가가 오를수록 실물의 가치가 오른다.

따라서 물가가 오를거같다? → 금값이 오른다

 

근데 물가가 떨어질거 같으면 금값이 떨어질까??

이 경우는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봐야 하는데

  1. 안정적인 수준으로 물가가 유지된다면 금값에겐 악재

  2. 디플레이션 수준으로 물가가 떨어진다면 금값에겐 호재!

 

2. 달러와 금값의 관계

금은 최후의 기축통화이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달러 가치가 떨어진다? → 금값이 오른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신뢰도가 유지되고 미국의 영향력이 강하다? → 금값이 떨어진다

 

3. 안전자산 수요

글로벌 불확실성이나 경기침체가 오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다 → 금값이 오른다

평화로운 시기 → 금값이 떨어진다

 

4. 중앙은행의 수요, 소비자(중국/인도) 수요

장기적인 금값 전망에 활용할 수 있음

 

 

금이 다른 원자재과 다른 점

금은 공급과잉이 없다.

금을 생산하기 위해서 아무리 돈을 투자해도 금 생산은 늘지가 않는다

석유처럼 공급자가 공급량을 조절하여 시세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 자연적인 원인으로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수요! 만 보면 된다.

*참고.

금 생산비용을 고려하면 적정 가격 이하는 생산성이 없다. 따라서 금가격은 항상 마진을 포함한 생산 비용 이상으로 유지되며 생산비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금 수요는 크게 긍정적 수요, 부정적 수요로 나누어진다.

 1. 긍정적 수요 - 소득증가에 따른 장신구 증가

    그러나 시세에 큰 영향을 끼치진 못한다.

 

  2. 부정적 수요 - 실질이자율이 하락할 때, 재정적자, 경기둔화

    이 점들이 시세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최근의 금의 움직임이 변했다??

금-달러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 (출처 : Macrotrends )

 

위에서 얘기했듯 원래 달러와 금은 반대로 움직이는게 정상이었다.

2018년 까지만해도 두 그래프는 서로 반대 방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018년 후반부터 금값과 달러가 동반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 달러 강세가 근에게 악재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뀌었다
    IF : 달러가 약세다? → 전통적인으로 금값 강세
    ELSE : 달러가 강세다? → 달러가 강세인 이유가 안전자산을 찾기 때문이다? → 안전자산인 금값도 강세

    따라서 달러 강세의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미국의 달러 패권이 강한 상황인가 or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여 안전자상을 찾는 것인가
    두 이유를 잘 분리해서 생각해야한다.
  • 달러와 금값이 동시에 올라간다면 글로벌 불확실성의 증가가 원인인지 파악하기 위해 다른 데이터도 참고하면 좋다
    바로 '엔화'이다. 엔화 역시 안전자산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엔화 가격까지 올라간다면 확실히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한 상승으로 보는 것이 맞다

 

금 투자방법, 장단점 비교

금 투자방법, 장단점 비

여기서 실물거래를 통한 골드바 구입은 나와 같은 일반적인 투자자들과 거리가 멀다

왜냐하면 실물을 사는 동시에 세금으로 부가가치세 10%가 즉시 부가되기 때문이다

수익률 10%를 까먹는 대신 본인은 번쩍번쩍한 금덩어리를 받을 수 있는데

귀금속을 내 손으로 만지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메리트가 없는 방법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간접투자 시장에서 펀드, ETF, DLS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지금 가장 대중적이고 손쉬운 방법은 ETF이다. 거래 편의성, 유동성, 다양성등 장점이 너무 많다

국내 금 ETF, 해외 금  ETF 중에선 당연히 해외 금 ETF가 더 다양한 상품을 가지고 있고 훨씬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국내 ETF는 매매차익으로 15.4%, 해외는 22% 양도소득세가 따라붙게 된다.

해외주식을 많이 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양도소득세는 25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해외 금 ETF를 통해서 연 250 만원을 벌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기에(혹은 전체 해외주식 수익을 합해) 크게 불리하지 않을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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